비율을 알아보기 앞서 왜 그런 비율들이 나오는지부터 알아봤다. 현금화 방법을 통해 업체들은 왜 그렇게 사고파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방법
휴대폰 소액결제로 현금화를 하는 방법은 소액결제로 물건을 구입하고 그것을 파는 것이다.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달린다. 소액결제에 들인 금액과 물건의 현금화 금액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물건을 재판매하는 데 제가격을 받기는 어렵다. 이게 가능한 시장이 보인다면 장사를 하는 데 재능이 있는 것이니 사업처럼 굴리면 된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통해 게임아이템을 매입해 묵혀서 희소성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게임 장사꾼들이 쓰는 방법이다.
그래서 당장 현금화 하는 데에는 상품권을 재판매해서 현금화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쓴다. 소액이라면 중고거래사이트에서 구매자를 직접 찾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구매자를 직접 찾아다니기도 번거롭다. 그 과정을 대신해 주는 곳이 현금화 업체들이다.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업체
위에서 말한 사업을 현실화한 케이스이다. 하지만 현물로써의 아이템이 상품권으로 한정되어 있다.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매입해서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전당포와 같은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수요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매입하기보다는 쓰임새가 정확한 물건이 관리가 편할 것이다.
그 물건을 상품권으로 정한 것이 현금화 업체들이다.
그렇게 매입된 상품권들은 어디에 팔릴까? 당장 큰 쇼핑몰들에 상품권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액면가보다 싸게 판매하는 상품권 판매업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액면가보다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분명히 수요가 있는 물건이고 이것을 싸게 매입해 온 후에 판매한다. 물론 위 상품에는 실물상품권도 있고 온라인 상품권도 있는데 온라인 상품권들이 보통 현금화 업체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실물 상품권은 실제 상품권들을 매입하는 매장들이 있다.
재판매되는 상품권들의 사용처
저 상품권들의 수요는 실제로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이 할인을 조금이라도 받아 사려고 할 때 발생된다. 위의 신세계 백화점에서 50만 원짜리 상품을 사려는 사람이 저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이미 6%의 할인을 받고 44만 원에 사는 것이다.
온라인 상품권도 마찬가지 같은 가격을 이미 7~8% 할인받은 금액으로 게임 아이템을 싸게 구입하는 등에 사용된다.
현금화 수수료
구글 검색에 나오는 스폰서 업체들의 환금률을 보니까 왜 저런 가격이 나오는지 알 수가 있다. 온라인 상품권이라고 되어 있는 해피머니가 46,500원이면 액면가 5만 원의 93%에 해당된다.
그리고 매입하는 업체들이 제시하는 가격을 보면 80~92%를 현금화해준다고 한다. 이용하는 입장에서야 7%도 아깝다고 생각되지만 이것은 업체들이 가져가는 게 아니라 시장에서 사라지는 비용이다. 7%는 수수료가 아니라 없어지는 비용이다. 실제 매입가와 93%의 차이가 실제 수수료다.
- 매입해간 상품권의 시세가 93%의 가격이라서 7%는 수수료도 아니고 그냥 없어지는 비용이다.
- 실제 수수료는 최소 93%에서 매입가를 뺀 금액이다.
업체를 통해 현금화를 한다면
일단 실상품권들이 얼마에 팔리는 지 알아봤고 판매하는 상품권들의 시세가 대략적으로 92~93%니까 분명히 현금화를 할 수 있는 금액은 무조건 이 밑으로 생각해야 한다. 95나 100을 찾는다면 말이 안 된다. 95나 100을 현금을 주고 상품권 사다가 93에 파는 장사꾼이 어디 있겠나?
업체마다 취급하는 규모나 사정을 고려해 본다면 현금의 전환율은 90 밑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것도 80 에서 85 사이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낮은 것 같으니 다른 루트를 알아봐야겠다. 사기 먹을 가능성도 있어서 비율도 낮은데 모험하고 싶지는 않다.
- 업체를 통한 현금화 비율은 80~85 정도로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