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소액결제 뜻과 사용처

소액 결제 뜻

휴대폰 소액 결제는 온/온프라인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대행사가 판매처에 대금을 지급하고 통신사는 구매자에게 휴대폰 요금과 결제대금을 합해 청구하는 방식의 결제이다.


소액 결제 사용처

결제 사용처는 통신사와 제휴된 결제대행사에서 다시 판매업체와 제휴를 맺어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결제할 때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아직은 온라인 시장에 대한 결제가 대부분이다.


온라인 결제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 배달음식을 시킬 때 카드 대신 결제
  • 앱스토어에서 앱에 대한 결제를 할 때



이렇게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경우 그 결제비용을 휴대폰 요금에 포함시켜 다음 달에 지불할 수 있다. 보면 어떤 매장에 가서 카드를 쓸 때랑 비슷하다.


다만 온라인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결제할 수 는 없고 판매자가 결제 수단으로 휴대폰 소액 결제를 제공할 때만 가능하다. 큰 쇼핑몰들은 대부분 자체 페이로 가능하지만 개인 쇼핑몰들은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그 결제 수단으로 휴대폰 결제의 방법을 제공하는 곳


오프라인 결제

오프라인 결제는 휴대폰 페이 어플로 가능하다. 삼성페이나 애플페이의 결제 수단에 휴대폰 결제를 추가하여 카드 사용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 등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경우처럼 규모가 큰 판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대형 마트나 편의점 등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는 판매점


소액 결제 한도/변경/차단


소액 결제 한도

소액 결제 한도는 신용도나 사용해온 이력에 따라 1만원에서 100만원 까지의 범위의 한도 내에서 자신이 설정한 한도이다.

초기에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은 경우 30만원 정도이며 10만원인 경우도 있다.

  • 1만원에서 100만원 까지의 범위에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 설정할 수 있는 범위는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신용도는 통신사에서 정하는 것이다. 신용평가사의 신용도와 별개이며 신용불량자라도 통신요금만 잘 냈다면 한도는 최대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한도를 끝까지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의 목적도 있다. 소액 결제를 10만원도 쓰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100만원으로 한도 변경을 하고 무언가를 결제하려고 한다면 이상한 일이기 때문이다.

소액 결제 한도 변경


소액 결제 한도 변경은 통신사에 전화하거나 어플에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홈페이지 또한 가능하지만 다음은 앱 기준에서의 변경방법이다.

  • LGU+ 소액 결제 한도 변경 : 마이 페이지 > 휴대폰 결제 > 결제한도변경
  • SKT 소액 결제 한도 변경 : 나의 요금 > 휴대폰 결제/콘텐츠이용료 > 휴대폰 결제 > 한도변경
  • KT 소액 결제 한도 변경 : 마이 > 요금/서비스 > 요금조회 > 소액결제내역 > 소액결제 > 한도 변경



휴대폰 결제, 소액 결제 등의 한도를 변경하면 된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액결제를 사용해오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한도가 낮을 수 있다. 변경범위 내에서 선택하여 변경하면 된다.

소액 결제 차단


소액 결제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해당 기능을 차단시키면 된다. 마찬가지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신청하거나 어플에서 설정할 수 있다.


한도 변경과 마찬가지로 휴대폰 결제 탭에 보면 결제 차단/해제 탭이 있을 것이다. 해당 기능이 없는 통신사의 경우에도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해버리면 차단과 같은 효과이니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하면 된다.

  • 차단 기능을 활용하거나 결제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한다.


변경/차단하는 이유

소액 결제를 차단하는 경우는 나의 정보가 유출되어 나도 모르게 결제가 된다는 피해 상황이 걱정되는 경우와 온라인 결제를 너무 많이 이용해서 과소비가 우려되는 경우이다.


소액 결제 자체가 그 성격이 신용카드와도 매우 유사하다. 어떠한 물품을 결제할 때 통신사에서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구매자 대신 대가를 지불하고 나중에 사용자에게 요금을 청구하여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통신사에서 직접하는 것은 통신요금을 추후에 청구하는 것이고 물품대금의 중개는 결제대행사를 이용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신용카드 악용사례(스미싱)나 과소비의 문제가 소액 결제에도 똑같이 생길 수 있다. 차단하거나 결제 한도를 변경하여 과도한 피해나 소비를 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면 된다.
  • 악용이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과소비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악용이나 과소비는 나도 모르게 생기는 일이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콘텐츠 이용료


휴대폰 요금에 콘텐츠 이용료라는 항목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콘텐츠 이용료에는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OTT나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등의 요금이 포함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에 있어, 돈을 낼 곳에 통신사가 미리 결제하고 통신비에 더해 청구하는 구조는 같다.

  •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 쓴 비용을 소액결제와 같은 방식으로 통신비에 포함하여 결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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